푸른 초원에서 양떼와 힐링하는 꿈,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현실로 만들 수 있어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이곳은 해발 1,470m 고지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예약 방법부터 입장료, 코스, 먹이 주기, 주변 명소까지 완벽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대관령 양떼목장 소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196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약 200만 평 초원에서 300마리의 양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매력
대관령 양떼목장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봄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잊게 해주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겨울의 설경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
단순히 풍경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연인끼리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평창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예약 및 입장료 정보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시 예약과 입장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예약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입장료 안내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대인/소인 모두 1,000원씩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어요.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
계절별로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궁금한 점은 033-335-1966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가는 방법 및 주차 안내

자가용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검색하면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으로 안내됩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무료이지만, 성수기에는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횡계에서 강릉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지만,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며, 양산 겸 우산으로 쓸 수 있는 골프 우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세요.
관람 코스 및 체험

대관령 양떼목장은 1.2km의 외길 순환 코스로 되어 있어 길을 잃을 걱정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양 먹이 주기 체험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양 먹이 주기입니다. 입장권에 포함된 건초 교환권으로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건초는 키오스크에서 1,0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명소
목장 초입의 초원 울타리, 풍차 전망대, 언덕 전망대 등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양들이 뛰어노는 모습이나 정상 움막 등 목장 곳곳이 사진 명소이니 카메라를 꼭 챙겨가세요.
양 먹이 주기 체험

양 먹이 주기 체험은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1,000원을 내면 건초 한 바구니를 받아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체험 방법
내부 축사 양부터 시작하여 외부 축사 양에게 먹이를 주는 순서로 체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양들이 달려드는 모습에 놀랄 수 있으니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먹이 주기 체험 후에는 꼭 손을 깨끗하게 씻으세요.
주의사항
건초 바구니를 통째로 노리는 적극적인 양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먹이 주기 체험장 근처에서는 양몰이견 ‘깜순이’도 만날 수 있어요.
주변 관광 명소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시 주변 관광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관령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추천 명소
오대산 국립공원, 용평리조트, 동해 전망대, 바람의 언덕 오솔길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숨겨진 명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벌개미취 군락지나 자작나무 숲 같은 숨겨진 명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작은 양들이 있는 목장도 방문해 보세요.
방문 팁 및 유의사항

대관령은 해발이 높아 날씨 변화가 잦으니 따뜻한 옷을 챙기세요.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여름에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수칙
양들에게 먹이를 줄 때는 꼭 건초만 줘야 하며, 먹이 주기 체험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유모차는 오르막길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추가 정보
오후에는 역광으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니, 사진 찍는 시간을 고려해 보세요. 대관령 양떼목장은 힐링하기 좋은 곳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오세요.
결론

대관령 양떼목장은 푸른 초원에서 양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1,000원 할인됩니다.
양 먹이 주기 체험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입장권에 포함된 건초 교환권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1,000원을 내고 건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가용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검색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횡계에서 강릉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관람 코스는 어떻게 되나요?
1.2km의 외길 순환 코스로,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주변에 다른 볼거리가 있나요?
오대산 국립공원, 용평리조트, 동해 전망대, 바람의 언덕 등이 있습니다.